권선구우레탄방수의 성패는 보이지 않는 준비에서 갈립니다

  • 최고관리자
  •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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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우레탄방수는 단순히 우레탄을 칠하는 작업이 아닙니다. 먼저 누수 위치와 물이 고이는 방향, 기존 도막의 들뜸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옥상은 균열만 막아서는 부족하며, 배수구 주변과 파라펫 접합부처럼 서로 다른 재료가 만나는 곳을 우선 점검해야 합니다. 현장 수분이 과도한 상태에서 시공하면 접착력이 떨어질 수 있어, 표면을 충분히 건조하고 먼지와 기름을 제거하는 과정이 품질을 좌우합니다.


바탕 정리가 끝나면 균열의 폭과 움직임에 맞춰 보수재를 선택하고 프라이머를 도포합니다. 프라이머는 콘크리트와 우레탄 사이의 접착을 돕는 층으로, 생략하면 초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계절 변화 뒤 들뜸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레탄은 보통 여러 차례 나누어 도포하며,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총 도막 두께 1.5~2밀리미터 안팎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에 두껍게 바르면 내부 용제가 빠져나가지 못해 기포나 주름이 생기므로 건조 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완료 후에는 색상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도막의 두께, 핀홀, 배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비가 온 뒤 물이 48시간 이상 고이는 구간은 재료보다 구배 개선이 먼저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레탄 도막은 햇빛과 온도 변화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므로 정기적인 표면 점검과 부분 보수가 전체 재시공 비용을 줄여 줍니다. 권선구 현장에서는 건물의 연식과 옥상 사용 방식까지 함께 살펴야 오래 유지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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